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갑자기 혈당 치솟고, 체중 급감, 피부·눈 황달? '이 병' 의심 [건강한 가족]
조기 발견 어려운 난치암 췌장암은 독한 암으로 유명하다. 의학이 발전하면서 치료가 어렵다는 폐암·간암도 3명 중 한 명은 5년 이상 생존한다. 하지만 국내 췌장암 5년 생존율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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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술은 1군 발암물질, 하루 두잔도 위험”
서홍관 국립암센터 원장은 “술의 위험성을 알리는 데 적극 나서고 싶다”고 했다. 김경록 기자 “당장 돈이 안 된다고 해도 국민에게 도움되는 일을 하는 게 우리 병원과 민간병원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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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술 한 잔은 몸에 좋다' 이 주장에 대한 국립암센터 원장 답변
서홍관 국립암센터 원장이 11일 오전 경기도 고양시 일산동구 국립암센터에서 중앙일보와 인터뷰하고 있다. 김경록 기자 당장 돈이 안 된다고 해도 국민에게 도움되는 일을 하는 게 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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유상철 앗아간 침묵의 췌장암…20년째 생존율 겨우 1.9%
고(故) 유상철 전 인천 유나이티드 감독의 빈소가 8일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다. 유상철 전 감독은 지난 2019년 췌장암 진단을 받고 치료에 전념해 왔고 7일 별세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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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건강한 가족] 숙면·업무 방해하는 남성 배뇨장애, 전립샘 묶어서 15분 만에 해결
━ 전립샘비대증 비수술 치료법 볼일이 급해 잠에서 깨거나 업무에 집중하기 어렵다면 전립샘비대증을 의심해야 한다. 소변 줄기가 가늘어지고 한참 기다려야 소변이 나올 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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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건강한 가족] “젊은 층 노리는 염증성 장 질환, 일찍 대처해 합병증 위험 낮춰야”
명승재 대한장연구학회장은 “염증성 장 질환의 인식 개선을 위해 온라인 소통을 강화할 계획”이라고 말했다. 김동하 객원기자 큰 병은 방심에서 온다. 장(腸)에 만성 염증이 발생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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소금 대신 레몬즙 뿌린 생선, 신중년 만성질환 막는다
━ 헬스PICK 일생 중 몸의 컨디션이 크게 바뀌는 시기를 ‘생애전환기(生涯轉換期)’라고 부른다. 만 40~64세의 중장년기, 만 65세 이상 노년기가 이 시기에 해당한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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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건강한 가족] 관절 쑤시고 뻣뻣해요? 맞춤 영양소 칼슘·MSM·강황 챙기세요
쌀쌀한 날씨는 풀렸지만 여전히 아침저녁 공기가 차고 일교차가 크다. 이런 날씨에는 근육·인대·관절 조직이 경직되기 쉽고 관절의 유연성이 떨어진다. 그만큼 관절에 통증·부상 위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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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건강한 가족] 대장암 위험 낮추는 비결은 검진·운동·채소·과일
대장암은 직장(항문에서 15㎝까지)과 결장(직장 외의 대장)에 생기는 암의 통칭이다. 국제암연구소의 세계 암 보고서인 ‘글로보칸(Globocan) 2018’은 한국인 10만 명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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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건강한 가족] 이 약 아세요? 유한양행 '렉라자'
폐암은 사망률이 가장 높은 암이다. 대장암·위암보다 발병률은 낮지만 사망률은 1위다. 폐암은 초기 자각 증상이 거의 없어 말기에 뒤늦게 발견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. 폐암 환자 1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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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빠의 삼국지 채색한 아들…"비열하게 살아남은 조조, 요즘 정치판 비슷"
고우영 화백의 차남인 고성언 실장을 26일 경기도 김포 고우영 화실에서 만났다. 그의 왼쪽부터 고 화백이 생전 그린 자화상, 오른쪽은 『고우영 삼국지』에서 고 화백이 자신과 닮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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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건강한 가족] 여성 40대, 남성 50대 들어서면 유방·전립샘 검진은 연례행사로
유방암·전립샘암이 현대인의 건강 암초로 떠올랐다. 최근 발표된 국가암등록통계(2018)에 따르면 위암·대장암·간암 발생률은 줄고 있지만, 유방암·전립샘암 발생률은 증가세다. 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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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건강한 가족] 진단부터 치료까지 신속하게 … 폐암 악화·전이 막아 생존율↑
━ 특성화센터 탐방아주대병원 폐암센터 아주대병원 폐암센터 의료진이 모여 폐 기능 저하로 수술이 어려운 70대 폐암 2기 환자의 폐·흉부 CT 사진을 보며 최적의 치료법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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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함께하는 금융] 나에게 필요한 보장만 쏙쏙 … ‘손안에 골라담는 암보험’ 돌풍
‘손안에 골라담는 암보험’은 고객이 가장 걱정이 되는 암 보장만 선택해 가입할 수 있는 상품으로 출시 4개월 만에 1만 건이 넘게 판매될 만큼 인기를 얻고 있다. [사진 하나생명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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오리온, 암·결핵 진단키트 들고 중국 간다…바이오 사업 진출
오리온홀딩스-산둥루캉의약 한·중 바이오 사업 합자계약 체결식. 왼쪽부터 허인철 오리온홀딩스 대표이사 부회장, 펑신 산동루캉의약 동사장. 사진 오리온 오리온이 중국 제과시장을 넘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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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건강한 가족] 세 번 맞는 노화의 고비…거뜬히 넘는 첫걸음은 정기 검진, 주치의 상담
인간은 세 번 늙는다? 나이와 노화는 비례한다는 명제가 과학의 발전으로 전기를 맞았다. 특정 시기, 구체적으로 34세·60세·78세 등 세 번에 걸쳐 급격한 노화가 찾아온다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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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난 반대한다" 진보 아이콘 긴즈버그, 이루지 못한 꿈 하나
미국 뉴욕 맨해튼의 한 상점에 지난 18일 사망한 루스 베이더 긴즈버그 연방 대법관을 그린 그림이 걸렸다. [로이터=연합뉴스] 법 앞에 양성평등을 개척한 선구자이자 미국 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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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건강한 가족] “전립샘비대증 앓고 있어요”…감기약 처방 받을 때 꼭 밝히세요
전립샘은 중노년 남성 건강의 바로미터다. 골다공증이 여성 갱년기의 대표 질환이라면 전립샘 질환은 갱년기 남성에게 가장 흔한 질환 중 하나다. 인구 고령화와 맞물려 해마다 환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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지금 던지면 10승 어림없지만, 투수는 정면승부 펼쳐야
━ [스포츠 오디세이] 프로야구 원년 24승 ‘불사조’ 박철순 박철순 감독이 서울 장안동 한 커피숍에서 인터뷰를 마친 뒤 지난 시절을 회상하며 생각에 잠겨 있다. 신인섭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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구강암 2번 이겨내니 폐암 왔다…10명중 1명꼴 '2차암' 선고
“두 번, 세 번이면 어때요. 고치면 되지요.” 최근 15년간 세 차례 암과 싸워 기적처럼 이겨낸 최영준(71·사진) 씨는 이렇게 덤덤하게 말했다. 최씨는 2004년 이후 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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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건강한 가족] 장마·냉풍에 통증 심해지는 관절, 3대 맞춤 영양소가 돌봐주죠
여름철 관절 건강관리 여름에는 유난히 관절 통증이 심해진다. 열대성저기압으로 높아진 관절 내 압력이 통증을 유발하고, 특히 장마철에는 습도까지 높아지면서 관절 조직과 신경계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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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함께하는 금융] 월 250원, 놀랍게 저렴한 보험료로 남성 발병률 5대 암 1000만원 보장
월 250원이라는 저렴한 보험료로 남성 발병률 5대 암을 1000만원 보장하는 미래에셋생명의 ‘온라인 잘고른남성미니암보험’이 뛰어난 가성비로 인기를 끌고 있다. [사진 미래에셋생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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직장암, 방사선+로봇수술로 항문·신경 보존율 확 높여
━ 라이프 클리닉 대장암은 선진국형으로 꼽히는 대표적인 암이다. 국가암등록통계에 따르면 국내에서 위암에 이어 두 번째로 빈번하게 발생하는 암이다. 대장은 소화기의 가장 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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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issue&] 췌장암 환자의 혈당관리 중요성과 한양방 통합 면역암치료
이동현소람한방병원 책임원장 암의 치명성을 평가할 때 세 가지 측면에서 최악의 평가를 받는 암이 있다. 바로 췌장암이다. 국가암등록통계에 따르면 췌장암은 5년 생존율이 1993~1